▶ 버겐카운티 70개 타운중…1년간 190건
▶ 잉글우드 105건 2위…전년비 11%나 급증
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인 포트리가 버겐카운티 전체 70개 타운 중에서 음주운전 적발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혔다.
본보가 2017년 7월~2018년 6월 사이 뉴저지 타운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포트리에서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한 190건의 음주운전 적발이 이뤄졌다. 이는 버겐카운티 타운 중 가장 많은 음주운전 적발 건수이다.
버겐카운티 한인 밀집 타운 중에서는 포트리에 이어 잉글우드가 105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잉글우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적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4% 늘어난 것이다. 이어 릿지필드 35건, 레오니아 34건, 팰리세이즈팍 3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릿지필드는 전년 동기보다 34% 줄었고, 레오니아는 8% 감소했다. 팰팍은 변화가 없었다.
이 외에 클로스터가 26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으며 잉글우드클립스도 1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테너플라이는 19건으로 전년 같은기간과 적발건수가 변동이 없었다.
한편 뉴저지 전체에서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캠든카운티의 캠든으로 495건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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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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