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 강좌를 갖는 발사모 회원들이 함께 했다.
한미무용연합회(단장 진최)가 발사모와 함께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 강좌를 실시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 #607)에서 열리는 1월 강좌에서는 오렌지카운티 시거스트롬 센터에서 공연한 아메리칸 발레단(ABT)의 ‘할리퀴네이드’를 토론한다.
진 최 단장은 “조지 발란신의 재안무로 마리우스 쁘띠파 버전을 재현한 코메이다 델 아르떼 스타일 희극 발레의 장르를 조명해보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발사모’는 한미무용연합회가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강좌를 통해 사전 이론 공부를 하고 공연을 함께 보러 가며 발레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그룹이다.
최 단장은 “발레를 자주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통해 발레에 대한 주제설명, 발레정보를 서로 공유한다. 이 모임은 발레를 전공하지 않아도 발레를 사랑하고 예술을 통해 나를 찾고 싶은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시작된 발사모는 한인 사회의 관심을 받으며 많은 이들이 발레와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고 생각하는 모임으로 성장했다.
최 단장은 “단원들이 공연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주기도 하고 앞으로 있을 공연 정보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주기도 한다”며 “클래식 발레를 공부하면 그 시대의 음악, 미술, 역사, 시대적 배경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발사모는 오는 2월 아만슨 극장에서 공연하는 매튜 본의 ‘신데렐라’ 3월 LA발레단이 공연하는 낭만발레 대표작 ‘레 실피드’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323)428-4429 웹사이트 www.balletj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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