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가족을 부양하기에 좋은 주’ 조사에서 일리노이주가 18위에 올랐다. 1위는 미네소타주가 차지했다.
소비자 정보사이트 ‘월렛허브’가 미국내 50개주를 대상으로 조사,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는 총점 54.57점으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일리노이는 테마파크 유무와 자녀가 있는 가족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 레저생활 부문 4위, 생계비와 각종 청구서 지출을 기준으로 산출한 생활 수급력 부문 19위, 학교 교육과 차일드 케어 부문 23위, 보건 및 치안 부문은 27위를 기록했다. 사회 경제적 요인 부문에서는 최하위권인 41위에 머물렀다.
가족을 부양하기에 가장 좋은 주에는 총점 65.32점을 받은 미네소타가 꼽혔다. 2~10위는 매사추세츠(63.58점), 노스 다코타(62.34점), 버몬트(61.61점), 뉴햄프셔(60.90점), 뉴욕(59.81점), 위스칸신(59.29점), 뉴저지(58.98점), 로드 아일랜드(57.29점), 네브라스카(57.26점)의 순이었다. 캘리포니아주는 19위에 그쳤다.
반면, 가족 부양에 제일 안좋은 주는 뉴 멕시코(31.69점/50위)였고, 미시시피(32.40점/49위), 루이지애나(36.14점/48위), 웨스트 버지니아(37.05점/47위), 앨라배마(37.67점/46위), 네바다(38.56점/45위), 아칸사(38.89점/4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39.32점/43위), 오클라호마(39.73점/42위), 조지아(40.84점/41위)주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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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범·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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