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경제인협 정장호 신임회장, 이진만 전 회장
경제 분석 및 이슈들을 경제 전문가, 한인 동포사회와 공유해오고 있는 시카고한인경제인협회 정장호<사진 좌> 신임회장과 이진만<우> 전 회장이 최근 본보를 찾아 향후 계획을 전했다.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선물중개회사 ‘에이디엠’의 한국담당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는 정장호 11대 신임회장은 “내부적으로는 50여명의 회원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경제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골프대회 등 친목을 도모함과 아울러 외부적으로는 한인동포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경제전망세미나 등을 열어 활발히 소통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경제인협 부총무, 다운타운 모임 대표 등으로 봉사해왔다. 선배이자 존경하는 경제학 교수님들을 주축으로 경제분야 전문인들과 다양한 경제 이슈를 주제로 토론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고 애정을 갖고 활동중”이라고 전했다.
이진만 직전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나를 믿어주고 도와주신 선배 회장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젊은 세대인 정 회장이 단체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인협회는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드폴대 우재준 교수를 초청해 ‘2019 경제 전망 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
신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