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나기획 이혜자 대표(왼쪽부터), 나영자 이사장, 김정자 운영위원장, 오위영 부회장.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중견성악가들과 영 아티스트, 합창단을 초청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월1일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개최되는 보나기획(대표 이혜자)과 모닝스타 에듀케이션 센터 주최 2019 신년음악회 ‘한국가곡과 동요의 밤’은 새해를 출발하는 모든 한인들을 위해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성으로 큰 희망과 위안을 얻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종숙·테너 양두석씨의 진행으로 테너 오위영, 두영균, 피터 전, 소프라노 노혜숙, 이 클라라, 김종숙, 지경, 베이스 장진영, 바리톤 장상근, 김철이, 앨토 조지영, 메조 소프라노 원순일, 그리고 영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방이 출연한다. ‘님의 노래’ ‘그리움’ ‘명태’ ‘떠나가는 배’ ‘그대 있음에’ 등 한국가곡과 ‘파란마음하얀마음’ ‘반달’ ‘꽃밭에서’ 등 동요를 중견 성악가들이 선사한다.
이어 LA동부여성합창단과 보첼레스티 합창단이 정겨운 우리 가곡을, 코행가 어린이합창단이 어린이왈츠와 빗방울 등 동요메들리를 노래하고 출연성악가과 객석이 모두 ‘고향의 봄’을 부르는 순서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보나기획은 이혜자씨를 대표로 김정자 신년음악회 운영위원장, 오위영 부회장, 이 클라라 디렉터와 최진영 행사 코디네이터, 양두석·김종숙씨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이듬해 임긍수 초청 제1회 한국 가곡의 밤을 열었고 해마다 한국의 유명 성악인을 초청해 미주 한인 성악가들과 한국 가곡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의 (213)761-2785 (213)300-7214
<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