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예산 확보·거주주민 이용도 높이기위해
▶ 거주민 30∼65달러· 비거주자 150∼700달러 책정

롱아일랜드 기차로 통근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주차공간 부족사 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롱아일랜드의 타운들이 타운 수익을 올리기 위해 기차역 주차장의 유료화나 주차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바빌론 타운에서 유일하게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었던 코피아구 롱아일랜드 기차역의 주차장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측에 주차 유료화를 신청했다.
타운 오브 오이스터 베이는 지난해 3월부터 타운 내 롱아일랜드 기차역 주차 허가증을 기존의 10달러에서 100달러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이렇게 타운들이 주차비 인상이나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먼저 타운 운영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타 지역 거주민들의 사용을 줄여 주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바빌론 타운의 린든허스트역 경우, 1년 주차비는 거주자 경우 65달러, 비거주자는 225달러로 큰 차이를 둬 비 거주자의 이용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미시빌의 경우는 거주자의 주차비는 연 30달러, 타 지역 거주자는 150달러다.
바빌론 주차역의 경우는 거주자는 35달러, 비거주자는 700달러로 큰 차등을 두고 있다. 이런 비싼 사용료로 타 지역 거주자들이 지금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 코피아구 주차장을 애용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이 주차장마저 MTA에 주민 경우 30~65달러, 타 지역 주민은 150~700달러의 요금을 책정하자는 안을 상정, 무료 사용을 찾아 주차했던 알뜰 족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이 타운은 유료화와 함께 주차문제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펌레벨 G사를 고용, 주차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바빌론 타운은 타운 내 모든 기차역 주차증을 코피아구 주차장 유료화가 책정이 해결된 후에 발부할 예정이다.
코피아구 주차장은 유료화가 확정되면 주민용 공간, 타 주민용 공간, 메달 주차공간 등으로 나눠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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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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