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0 AM서 매주 토요일 법률 상담·한인사회 이슈 다뤄

16일 ‘WOR 라디오 710 AM’ 방송국에서 앤드류 박(오른쪽부터) 변호사와 게스트로 참석한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앤드류 박 변호사가 새해부터 미국 공중파 라디오 토크쇼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사고·상해 전문 변호사인 박 변호사는 지난 5일부터 미국계 라디오 업체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미디어‘ 산하 채널인 ‘WOR 라디오 710 AM’에서 ‘앤드류 박 토크쇼’ 진행자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WOR 라디오 710 AM은 1922년 2월 첫 송출을 시작으로 현재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으로 송출되고 있는 공중파 채널이다.
박 변호사는 “15년 이상의 라디오 출연 경력을 눈여겨 본 아이하트라디오사가 지난해 단독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제안해와 올해부터 진행자로 활동하게 됐다”며 “주요 내용은 전문 분야인 교통사고 상해 관련 법률 상담이며 주류사회에 널리 알릴 필요가 있는 한인사회 이슈들을 해당 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맨하탄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방송국에서 진행된 ‘앤드류 박 토크쇼’ 녹화에는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과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이 게스트로 참석해 15일 뉴욕주의회에서 통과된 ‘3.1운동 기념의 날’ 결의안과 공립교육 시스템 현황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녹화분은 26일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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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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