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2019년도 정기이사회

지난 주말 라스베가스에 모인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이사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World-KIMWA USA·회장 실비아 패튼)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리더십 컨퍼런스 등 기념행사를 갖는다.
월드-킴와 USA는 지난 10~14일 라스베가스에서 이사회를 겸한 창립 15주년 기념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버지니아, 플로리다, 미네소타, 메릴랜드, 텍사스, 노스 다코다, 켄터키주 등지에서 모인 전국 이사진은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에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로 명칭을 바꾸는 등 회칙개정위원회에서 수정한 회칙을 검토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연합회는 지난 2004년 전 세계의 국제결혼여성 네트웍을 구축하여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유익한 정보과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정체성 확립과 구성원들의 효과적인 민간외교에 기여함을 취지로 결성됐다”고 밝혔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2005년부터 한국에서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주최하고 이듬해 제2회 세계대회 기간 월드 킴와(Wolrd-KIMWA)를 발족했다. 이후 월드 킴와의 미국지부로 활동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미국 내 여성 이슈를 다루고 여성 인권을 보호하는 사회봉사활동 등 각 지회의 특성에 맞게 입양인행사, 불우이웃돕기, 감사의 날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일 이사장은 “월드-킴와USA 창립 15주년 기념 제9회 리더십 컨퍼런스는 오는 7월7일부터 14일까지 알래스카 크루즈로 열리며 관광과 컨퍼런스를 겸하는 행사로 가족 초청을 할 계획이니 온 가족이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703)86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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