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배우 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이 일본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더 맨 블랙'은 지난 7일 일본 전역에 생방송된 'K찬 한류TV'의 '파워 오브 K 도쿄 라이브'에 출연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베어리어스 컬러스'의 타이틀곡 '프리 폴'(Free Fall)과 수록곡 '겨울이 온 듯해', '비내리는 날에'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파워 오브 K 도쿄 라이브'는 현지 정규 음악프로그램 중 한류 팬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리더 정진환(26)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통역 없이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 이형석(25)은 계단 내려가기 마임, 최찬이(24)와 고우진(23)은 춤을 선보였다. 모델 출신 엄세웅(25)은 워킹으로 주목 받았다.
'더 맨 블랙'은 탤런트 서강준(26), 공명(25) 등을 키운 나병준 스타디움 대표가 새롭게 선보인 10인 멀티테이너 배우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출연한 웹드라마 '고벤저스'로 해외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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