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다시 한 번 놀라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늘(이하 한국시간기준)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 러블리즈의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티켓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를 시작으로 '올웨이즈'(Alwayz),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2'까지 연속으로 매진시켰던 러블리즈는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까지 매진시키며, 4회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는 지난 2011년 개최한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로, 오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러블리즈는 최근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니 5집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를 비롯해 '아츄'(Ah-Choo), '지금, 우리', '종소리' 등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 또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러블리너스(팬덤 명)에게 큰 감사 드린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최근 후속곡 '리와인드'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8시 일반 티켓 예매를 연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