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서울=연합뉴스]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새 앨범을 통해서 담긴 변화된 모습에 대해 답했다.
여자친구는 14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보여드리고자 하는 모습은 항상 새로움을 담고자 한다"며 "이번 앨범이 보컬도 중요하고 열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감정의 변화에도 신경을 쓰며 작업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견 모두 이번 앨범에도 많이 담겼다. 노래를 녹음하며 작곡가와 많은 이야기도 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는 이와 함께 새해 소망에 대해 "신곡 제목이 '해야'인 만큼 올해는 '여자친구의 해야'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여자친구의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16년 7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Time for us'는 '밤'(Time for the moonnight)의 연장선 상에 있는 앨범. 밤이 너를 생각하는 시간을 의미했다면 이제는 우리를 위한 시간을 얘기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과 여자친구 멤버들만의 시간, 여자친구와 버디의 시간 등 여러 의미도 담겼다.
타이틀 곡 '해야'(Sunrise)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지루할 틈 없는 구성과 쉴새없이 몰아치는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완성했다.

여자친구[서울=연합뉴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