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래퍼 마이크로닷(25·신재호)이 친척을 통해 합의를 시도했으며 한국 활동 복귀를 희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과 매우 가까운 친척은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1998년 경 사기당했다는 일부 피해자들과 극비리에 개별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 측이 밝힌 합의 조건은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
또한 매체는 "마이크로닷의 친척의 말을 빌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가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합의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소속사는 묵묵부답인 상태다. 마이크로닷 본인 또한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 일명 '빚투' 논란이 불거진 뒤 잠적설 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마이크로닷은 지금까지 침묵만 지키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는 지난해 11월 부모의 사기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과거 이웃 주민들에게 총 20억원 대에 달하는 빚을 지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기소 중지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의 재조사에 나섰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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