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성가단 제9대 김재관 단장·임원진 본보 방문
▶ 6월 제15회 정기연주회…“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뉴욕장로성가단 신임 임원진이 10일 본보를 방문해 찬양에 관심이 있는 장로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홍보담당 김주명 장로, 대외 부단장 정권식 장로, 단장 김재관 장로, 총무 송윤섭 장로.
뉴욕 장로들의 유일한 합창 모임이자 20여년 넘게 찬양선교를 이어오고 있는 뉴욕장로성가단이 새해에도 다양한 찬양사역을 펼친다.
뉴욕장로성가단은 1996년 10월에 창단 된 찬양을 사랑하는 초교파 장로 모임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교회 행사, 소외이웃 등을 방문하며 찬양사역을 해오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제9대 단장인 김재관 장로는 10일 임원진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는 단원확보를 주요 활동으로 삼고 단원 100명 달성을 목표로 회원 배가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붙들고 올 한 해 예정된 찬양사역들을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가단은 올 한 해 동안 6월로 예정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국내외 찬양선교, 찬양세미나, 양로원 및 교도소 방문 등을 통해 찬양으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담당 김주명 장로는 “성가단은 찬양선교에 관심있는 뉴욕 일원 시무, 증경, 은퇴, 피택 장로님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한다”며 “찬양에 은사가 없어도 가입 후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시간들이 충분히 있으니 부담 없이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가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퀸즈한인교회에서 연습을 겸한 정기 모임을 열고 있다. 문의 917-763-0999
<
이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