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에진, 현빈/사진=스타뉴스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미국에 동반 여행을 갔다는 소문에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손예진이 부모님을 동반해 현빈과 미국에 여행을 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며,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 상황이다. 이들과 현빈이 함께 여행,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은 거짓이다"고 했다. 또 손예진의 여행지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어디를 여행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손예진과 현빈의 미국 동반 여행 목격담이 퍼졌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 손예진이 미국에 여행 중이라는 내용이 돌았다. 미국의 삼계탕 집에서 손예진의 부모님까지 식사를 하며, 현빈과 만났다는 목격담이었다.
한편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협상' 이후 현빈은 지난해 12월 방송을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손예진은 '협상' 이후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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