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3일 개최되는 시카고아시안아메리칸연합(AACC) 주최 제35회 연례 음력설 잔치에서 한인커뮤니티 수상자로 이근무씨와 모니카 유양이 선정됐다.
9일자 데일리 헤럴드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올해 AACC 음력설잔치는 당일 오후 5시부터 로즈먼트 타운내 하얏트 리전시 오헤어호텔에서 열리며 필리핀 커뮤니티가 주관한다. 이날 각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연례 봉사상에 한인사회에서는 이근무씨가 ‘Exemplary Community Service Award’를, 모니카 유양이 ‘Youth Who Excel Award’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미셸 오바마의 비서실장을 지낸 티나 첸 변호사가 ‘Pan Asian American Ping Tom Memorial Award’, abc 7 시카고가 ‘Grand Asian American Sandra Otaka Memorial Award’를 수상한다.
음력설잔치 참가비는 95달러며, 시카고 한인회를 통해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문의: 773-878-1900/kaac@koreachicag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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