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섹스 카운티 검찰청이 지난 12월20일 에디슨 소재 엠보이 애비뉴에 위치한 스피디 주유소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사건 발행 후 2주만의 검거로 쾌보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총격 사건으로 주유소 종업원은 사망했다.
용의자는 사우스캐롤나이나에 거주하는 마커스 라이트와 그의 여자 친구 올리아 퀸남으로 밝혀졌다. 마커스는 12월20일 새벽 4시경 마스크를 한 채 주유소 편의점에 침입을 해 카운터에서 일을 하고 있던 종업원 존 버트람 (38세)에게 총을 겨눈 후 현금을 요구했다. 버트람은 저항 없이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모두 건네 줬지만 범인은 근접거리에서 버트람의 얼굴에 총을 발사한 후 도망을 쳤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고 있던 올리아 퀸남과 함께 바로 사우스캐롤라이나로 도주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미들섹스 카운티 앤드류 케이시 검사가 발표했다. 버트람은 출동한 경찰과 응급 구조요원의 최선에도 불구하고 병원으로 실려 가던 중 사망했다.
사건 발행 3시간 만에 인근 퍼트 앰보이 타운에서 범인을 검거했다는 속보가 오전 7시경에 나왔으나 몇 시간 후 용의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 돼 석방되는 해프닝도 있었고, 연말에 발생한 강력 범죄로 지역이 매우 어수선했었다. 케이시 검사는 자세한 내용은 아직 수사 중이라고 말을 아꼈으나 마커스가 입고 있던 옷과 올리아가 운전했던 차량의 공개된 비디오와 사진을 보고 전화를 한 제보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시 검사는 “다시 한 번 버트람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은 미들섹스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하지만 신속한 검거로 우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 지역으로 알려진 에디슨과 중부 뉴저지에서 이런 강력 사건이 발생해 경찰 조직 전체가 크게 긴장했으나 다행히 외지인의 범죄로 밝혀져 조금은 안심을 할 수 있다는 사견도 덧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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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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