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GC 전국대학생 56명 의회 개원식 찾아
▶ 앤디 김 의원 만나 현안 전달 토론 자리도

3일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왼쪽)이 한인 대학생들을 만나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주한인유권자연대>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3일 연방의회 제116회기 개원식을 맞아 미 전국의 한인 대학생 56명과 함께 워싱턴DC 의사당을 찾아 풀뿌리 정치 활동을 펼쳤다.
KAGC가 주관하는 제4회 연례 대학생 대표자 회의에 참석차 워싱턴DC에 온 전국 33개 대학의 한인 대학생 56명은 이날 앤디 김(민주·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 총 8명의 연방 상하원의원들을 직접 만나 한인사회 현안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신의 의회 개원식 첫 일정으로 한인 대학생들을 만나 한인 젊은이들의 정치 참여를 강조해 주목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한반도 평화 및 한인사회 이슈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인 대학생들에게 약속했다.
이 외에 학생들은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연방상원의원과 브레드 슈나이더(민주·일리노이 10선거구)·롭 우드월(공화·조지아 7선거구)·호아킨 카스트로(민주·텍사스 20선거구)·아담 스미스(민주·워싱턴 9선거구)·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브렌다 로렌스(민주·미시시피 14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을 만나 면담했다.
이날 KAGC와 한인 학생들은 의원들에게 ▲한미 동맹 강화 ▲이민개혁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보호 ▲한반도 평화 ▲북미 이산가족 상봉 ▲소상공인 지원 강화 ▲입양아 시민권 취득 ▲소수계 투표권 옹호 확대 ▲연방의회 내 소수계 직원 채용 확대 등을 요청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하원에서 새롭게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등 의회 내 변화가 있는 만큼 한인사회의 요청이 현실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저녁 한인 대학생들은 조윤제 주미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찾아 조 대사와 면담했다. 학생들은 4일 일정을 마치고 각자의 캠퍼스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KAGC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워싱턴DC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지역 대표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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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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