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서 1954년 이후 64년 만에 공화당 주지사로 첫 재선에 성공한 62대 래리 호건 주지사가 오는 16일(수) 취임한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12시 애나폴리스 소재 주청사 앞 잔디밭(North Lawn of State House)에서 열린다. 당일 주차는 해군-해병대 경기장(Navy-Marine Corps Stadium Blue Lot, 550 Taylor Ave, Annapolis, MD 21401)에 가능하다. 셔틀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취임식 전·후에 예배와 취임 축하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에는 애나폴리스 소재 세인트 메리즈 성당에서 취임예배를 갖는다. 취임식 후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는 오후 1시 30분 주청사에서 일반 축하객들의 방문을 맞는다.
이어 취임식 갈라 축하행사는 옥슨 힐 소재 MGM내셔널 하버(101 MGM National Ave, Oxon Hill, MD 20745)에서 오후 7시에 VIP 리셉션, 오후 8시~11시 일반 리셉션으로 열린다. VIP 티켓은 1인당 1,000달러, 일반티켓은 1인당 150달러. 티켓 구입https://www.mdinaugural.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ameyers@rivetstrateg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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