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 누구에게나 한 해의 소망이나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지게 됩니다.
요셉이라는 청년은 꿈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뜻하지 않게 외국에 종으로 팔려갔고 그곳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도 들어갔습니다. 종살이를 할 때나 감옥에서나 항상 성실하고 진실했던 그의 모든 꿈은 좌절되는 듯 했지만, 후에 그 나라에서 총리가 되는 성공을 이뤘습니다. 성공까지 시련과 고통의 시간이 있었지만 결국 그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된 배후에는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꿈마저 없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큰 꿈을 가졌으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이끌어 가시고 모든 것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큰 꿈과 소망을 가지고 출발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모든 일이 형통한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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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상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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