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주미대사
2019년 새해 동포 여러분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재미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동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지난 한해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단합과 격려 속에 오랜 숙원이었던 한인 연방의원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각 지역사회에서 투표율을 높이고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한인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지난 한 해 내내 이어진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 모금 운동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주미대사로서 저는 동포사회의 안전과 권익보호, 영사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동포사회가 선조들의 자립과 민족자결의 의지를 되새기며 모국의 지속적 발전, 그리고 한미 양국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지난 한 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의 외교적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평화와 공동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해 나가도록 재미동포 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장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그간의 힘겨웠던 일들은 모두 다 벗어 버리시고 새 희망 새 마음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힘찬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버지니아 한인회는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와 임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발로 뛰는 한인회로 출발하겠습니다. 올해부터는 동포 여러분께 필요한 일들을 찾아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들은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로만 이루어 질 수가 있습니다. 한인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인덕 메릴랜드 총한인회장
2018년의 송별의 밤을 며칠 전 아쉽게 보냈는데 2019년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동포들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좀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었습니다만은 한인회 슬로건에 미치지 못했음을 자인해 봅니다. 동포들의 권익향상과 복잡한 이민생활에 활력소 역할과 봉사업무에 진력을 다했으나 미진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나은 동포사회 추구와 화합의 간절한 소망을 안고 다시한번 열심히 매진코자 합니다. 올해에는 황금돼지처럼 밝은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승승장구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각 가정에도 많은 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제는 이민 1세대의 한인사회 주역이 차세대와 2세대로 바뀌어야 합니다. 당당한 차세대들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가교 역할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한인사회의 미래는 밝습니다. 한인회의 여러 행사를 치루면서 아직도 한인사회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더욱 발전하는 한인사회를 기대해 봅니다. 새해에는 각 한인단체들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밝고 건강한 한인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한인들의 가정마다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윤흥로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지난 2018년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이었다면 올해는 더 큰 희망으로 평화와 통일의 세상을 여는 참으로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3번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 한국 전쟁 이후 첫 번째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남북 간에는 끊어진 혈맥을 연결하고, 비무장지대의 평화를 거침없이 이뤄 나가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 가야할 길이 순탄치 만은 않습니다. 우리는 2019년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합니다. 새해에도 한인사회 구성원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살아나는 새날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