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엠
실력파 보컬그룹 엠투엠(손준혁)이 7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낸다.
(한국시간 기준) 31일 소속사 뮤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투엠은 오는 1일 낮 12시 미니앨범 'SEASON1/#6 FINAL'을 공개한다.
2018년 한 해 동안 SEASON1을 진행하며 처음으로 발표했던 ‘너라는 바람’을 시작으로 마지막 곡 ‘Missing U’까지 총 7곡이 'SEASON1/#6 FINAL'의 이름으로 묶였다.
엠투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세글자’의 미디움 템포 장르부터 발라드, 뉴에이지, 펑키한 리듬의 곡까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려 노력한 점이 두드러지게 느껴질 정도로 다양화를 이뤘다.
손준혁은 “이번 앨범은 그때그때 담고 싶은 음악들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인 ‘Missing U’는 간결하면서 세련된 장르의 신스팝으로 손준혁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박원욱이 공동작곡한 곡으로 아이유, 백지영, 거미, 지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최갑원의 센스가 돋보이는 가사가 만나 심플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중독성이 강한 엠투엠만의 음악으로 완성됐다.
이 외에도 ‘시골집’, ‘이러다 미치겠어(Feat.Simba Zawadi)’, ‘길어야 일년입니다(Piano.나원주)’, ‘나의 눈사람’, ‘그리다 지우다(Feat.백선녀)’, ‘길어야 일년입니다’의 피아노버전 등과 함께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뮤니트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2월부터 시작되는 SEASON2로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손준혁은 “그동안 소통이 적었던 것 같다 앞으로 들려드릴 이야기가 많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투엠은 지난 2004년 1집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하여, ‘세글자’, ‘여보야’, 새까맣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멤버변화를 거치며 2013년부터는 데뷔 후 엠투엠을 꾸준히 지켜온 손준혁이 홀로 활동중이며, 가수는 물론 제작자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