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워싱턴에 도착한 유달산(왼쪽)과 송주하. 오른쪽은 이향우 준비위원장.
22일(내일) 열리는 메릴랜드총한인회 창립 31주년 기념 송년의 밤 행사에 참가하는 ‘바보야’를 부른 가수 송주하, 각설이 유달산은 20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워싱턴에 도착했다.
송주하는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1년만에 워싱턴을 찾는다”면서 “올해는 트로트와 70-80년대 음악을 섞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달산은 “품바 타령을 30-40분 정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동포들이 웃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우 행사준위원장은 “가수 송주하와 각설이 유달산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마친 후 워싱턴에 도착했으나 당초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던 개그맨 서원섭 씨는 샌프란시스코에는 왔으나 일신상의 문제로 워싱턴에는 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송년의 밤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실버 스프링의 시빅 빌딩(1 Veterans Place, Silver Spring, )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1인당 20달러(스낵). 저녁 식사와 음료 및 주류는 별도로 행사장에서 판매된다. 행사장 바로 옆에는 무료 주차장이 구비돼 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2부 여흥순서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국왕복항공권 2매와 대형 TV 등 푸짐한 상품이 있으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쌀 1포씩 증정된다.
이날 거둬지는 수익금은 한인 권익 신장 및 노인봉사를 위해 사용된다. 후원금은 KAASM을 수취인으로 해서 내면 된다.
문의 (301) 82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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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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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없으면 회장을 하지마라. 입질료 받고 음식팔고 총한인회라는 이름도 가소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