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인나가 '선다방-가을 겨울 편'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간 기준) 18일, 유인나는 지난 17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 대한 애틋한 소감을 밝혔다.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면서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한 프로그램.
두 번째 시즌까지 '선다방'을 이끈 유인나는 "월요일마다 의미 있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맞선남녀의 설렘 충만한 순간들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서로에게 집중하는 예쁜 마음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저 역시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인나는 마지막으로 "인연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준 출연자 분들과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하다. 모두에게 사랑하기 좋은 날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다방'은 첫 시즌에 쏟아진 호응에 화답하며 3개월 만에 ‘가을 겨울 편’으로 재오픈 했다. 한층 더 포근해진 분위기 속에서 유인나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그는 음료 제조부터 소개팅 분위기에 알맞을 소품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카페지기의 임무에 충실했다. 이적, 양세형과 따뜻한 케미를 주도하고, 출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마음 씀씀이 역시 돋보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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