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운우리새끼’ 화면 캡처
배정남의 눈물로 시청자들을 울린 '미우새'가 2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한국시간 기준)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이하 미우새)는 17.9%와 2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가구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기준) 이는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한 주 전 기록한 17.6%, 21.6%보다 2부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어린시절 자신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년 전 기억을 더듬어 하숙집을 찾아가 수소문 끝에 진해의 한 병원에서 할머니를 만난 배정남은 "너무 늦게 왔다"며 눈물을 쏟았고 할머니는 "아니야 안 늦게 왔어. 지금 찾아온 것만으로도 고마워 죽겠어"라고 하며 잘 자란 배정남을 기특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2.5%의 시청률을 보였고, SBS '런닝맨'은 5.2%와 8.0%, '집사부일체'는 8.4%,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5.9%와 9.8%를, MBC '궁민남편'은 4.9%의 시청률을 보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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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탐난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