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브랜드 I·SEOUL·U 및 서울송 ‘with Seoul’ 뮤직비디오 전 세계에 확산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그룹. 2018.12.12. (사진 = CJ ENM)
서울시는 14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레드카펫 행사에서 최고의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에게 서울시 I·SEOUL·U 감사패를 수여했다.
MAMA는 2009년부터 CJ E&M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로서 서울송 'wiht Seoul'을 전 세계에 확산시켜 서울의 관광, 한류문화 등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시의 평가다.
시는 방탄소년단의 I·SEOUL·U상 수상 장면이 올해는 일본, 동남아, 미국 등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시청 가능한 만큼 서울의 도시인지도 및 선호도가 글로벌 한류팬에게 한층 더 높아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방탄소년단의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 외에도 'Love Myself'라는 글로벌 아젠다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리더로서의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서울의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매우 커다란 공을 세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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