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전체 한인인구 182만8,011명…ACS추산자료
▶ 5명중 1명꼴 혼혈
미국내 공식 한인 인구가 혼혈을 포함해 총 182만8,011명으로 추산됐다. 일리노이주내 한인인구는 7만1,291명으로 전국에서 7번째를 기록했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인구 현황 자료 중 2013에서 2017년까지 5년 단위로 인구 현황을 종합 추산한 자료에 나타난 한인 인구 추이다. 혼혈 한인 인구는 전체 한인 인구의 20.1%를 차지하는 36만7,628명으로 나타났다.
주별로 가장 한인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는 혼혈 포함 53만5,813명(혼혈제외 46만6,313명)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은 뉴욕 14만6,004명(혼혈제외 12만9,987명), 뉴저지 10만4,899명(혼혈제외 9만6,644명), 텍사스 9만4,471명(7만7,772명), 워싱턴 8만8,919명(6만3,833명), 버지니아 8만8,762명(7만2,115명)의 순이었다. 일리노이주는 7만1,291명(혼혈제외 5만9,372명)으로 주별 인구수가 전국 7위를 차지했다.<표 참조>
중서부지역 주별 인구를 살펴보면 미시간주 3만3,895명, 미네소타 2만4,614명, 오하이오 2만3,347명, 인디애나 1만4,862명, 미주리 1만4,700명, 위스콘신 1만2,247명, 아이오와 9,153명, 캔사스 8,142명, 켄터키 7,680명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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