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열린 태권도협회 송년모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태권도협회>
재미대한시카고태권도협회가 지난 9일 글렌데일 레익골프장에서 ‘2018 송년 태권인의 밤’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인사말 및 경과보고, 내빈소개, 축사), 감사패(이종국 총영사) 및 공로패(이철우 회장) 증정, 이임사(이철우 회장), 취임사(김원배 신임회장),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회장은 ”지난 2년 임기동안 태권도협회가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메달 3개, 한국에서 열린 세계대사배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로 참가국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해왔다. 올해 총영사배 태권도대회도 성황리에 열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원로 관장님들과 시카고지역 모든 관장님, 태권도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초석이 다져졌으니 앞으로는 태권도협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시작하는 김원배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협회를 잘 이끌어오신 이철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임기동안 태권도인들이 자주 만나 선후배간에 서로 존중, 배려하는 단체가 되길 소망한다.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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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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