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부 지역에 최고 24인치의 폭설과 눈 폭풍이 엄습하면서 1천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고, 수백 건의 교통사고와 수십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 사이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주 등에 비와 눈, 진눈깨비를 동반한 강한 눈 폭풍 ‘디에고’가 몰아닥치면서 이 일대 30만 건의 정전 사고가 접수됐다.
또 버지니아 리치먼드 공항에서는 9-10일 이틀간 147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서는 8-9일 항공기 1,300여 편이 결항되어 10일까지 공항 이용객들의 발이 묶였다.
눈을 쏟아 부은 버지니아 남부지역과 노스캐롤라이나 서북부 곳곳에서는 주요도로가 얼어붙어 수백 건에 달하는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버지니아 주에서만 8만1,000가구가 10일 현재까지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