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뉴욕동문회 ‘연세의 밤’ 행사에 참석한 동문과 가족들이 학교 구호인 ‘아카라카’를 함께 외치고 있다.

뉴욕용산중고등학교 동문회 총회 및 송년회에서 홍순광(두번째 줄 오른쪽 9번째) 회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경기고 총동창회 동문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뉴욕경기고 총동창회 >

경복고 뉴욕동문회 송년회에 참석한 동문과 가족들이 화이팅 구호를 외치며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 동문회들이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선후배간 정을 나누며 지나온 1년을 마감했다.
먼저 연세대학교 뉴욕동문회(회장 양호)는 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8 연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연세찬가와 학교 구호인 ‘아카라카’를 함께 외치며 연세인의 자부심을 되새겼다. 동문회는 매년 정기연고전을 위해 헌신해 온 주병민, 정연태 씨에게 공로패를, 박상수, 방장근, 박상현 동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복고등학교 뉴욕동문회(회장 노무홍)도 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동문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회를 열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노무홍 회장의 뒤를 이은 신상훈 신임회장이 동문회 깃발을 전달 받았다. 동문회는 이날 동문 자녀인 러셀 김 군에게 장학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대뉴욕지구 용산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홍순광) 역시 8일 퀸즈 금강산에서 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갖고 조성구 동문의 자녀 트리샤 조양에게 장학금 500달러를 전달했다. 동문과 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한 지 10년, 20년, 30년, 40년 된 동문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후배간 정을 나눴다.
대뉴욕경기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최인진)도 8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동문과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51회 동문을 위한 헌정식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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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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