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장학회, 내년 4월27일… 내년 2월 24일까지 원고 이메일 접수

7일 본보 뉴저지총국을 방문한 경기여고 뉴욕지구 동창회 경운장학회의 조은숙 고 문(왼쪽부터), 정순영 회장, 송혜순 행사부장, 허정열 회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주제로 한 한인 고교생 영어 웅변대회가 개최된다.
경기여고 뉴욕지구동창회 산하 경운장학회 임원들은 7일 본보 뉴저지총국을 방문해 내년 4월27일 열리는 제9회 영어웅변대회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그 의의와 영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참가 방법은 주제와 관련해 4~6분 분량으로 영어 원고를 작성해 이메일(speech@kscholarship.org)로 내년 2월24일까지 보내면 된다.
오는 31일까지조기 제출한 학생의 경우 ‘스피치 라이팅 웍샵’ 등을 통해 원고 첨삭의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회는 제출된 원고를 심사해 11~1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 후 내년 4월27일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소재한 KCC한인동포회관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참가대상은 9~12년 재학생이면 한인 뿐 아니라 타민족 학생들도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200달러, 1등 1,000달러, 2등 2명에게 각각 500달러, 3등 3명에게 각각 300달러 등 총 4,000여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정순영 경운장학회 회장은 “제9회 웅변대회가 열리는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웅변대회를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영향력을 되돌아보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201-783-2183, 201-3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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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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