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전체 무력 진압 사건 발생률 100건 당 30.5
▶ 팰팍 14.7·포트리 26.3 등 주 평균보다↓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에서 경찰이 무력을 사용해 진압한 사건 발생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지 스타레저가 지난 2012~2016년까지 경찰 자료를 조사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팰리세이즈팍, 포트리 등 상당 수 한인 밀집 타운에서 경찰이 무력을 사용해 진압한 사건 발생률이 주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신문은 사건 1,000건당 무력 진압 사건이 몇 건인지를 조사해 통계를 냈다. 이에 따르면 주 전체 무력 진압 사건 발생률은 30.5다.
하지만 팰팍의 경우 무력 진압 사건 발생률이 14.7로 주 평균보다 휠씬 낮았다. 팰팍에서는 2012~2016년 동안 경찰이 무력을 동원해 진압한 사건이 22건 기록됐다.
포트리는 무력 진압 사건 발생률이 26.3으로 역시 주 평균보다 낮다. 포트리에서는 2012~2016년 동안 총 280건의 무력 진압 사건이 있었다.
이 외에 릿지필드(7.5•6건), 레오니아(10.4•16건), 테너플라이(20.3•19건), 클로스터(10.7•13건) 등 대다수 한인 밀집 타운에서는 경찰이 무력을 사용해 진압에 나선 사건 발생이 적었다.
한인 밀집 타운 가운데 주 평균보다 높은 곳은 잉글우드클립스(53.2•20건), 크레스킬(61.5•28건), 알파인(44.8•3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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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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