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밤을 밝히는 장소가 오픈됐다. 리버헤드와 존스비치가 각각 할러데이 라이트 쇼를 마련하고 있다. 어둡고 차가운 밤을 따뜻하고 온화한 불빛으로 밝혀주고 있는 이 두곳은 가족이나 친구그리고 연인이 함께 드라이브하기 좋은 밤 낮들이 코스이다. 이 두 곳을 소개한다.
■리버헤드 할리데이 라이트 쇼
서폭카운티 칼버튼에 위치한 롱아일랜드 스포츠 팍(Long Island Sports Park)이 올해 처음으로 라이트쇼를 공개하고 있다. 드라이브 쓰루 코스로 자신의 차를 타고 운전하며 장식된 공원을 구경하는 곳이다.
라이트 쇼 총 길이는 차로 20~25분이다. ‘출발하는 산타’,’패들 보트’, ‘눈송이 터널’, ‘캠프파이어’,’산타 사슴’,’조이 투더 월드’,’포인세티아 촛불’ ,’해룡 페스티벌’, ‘산타와 캐슬’, ‘얼음왕국’을 주제로 한 장식들이 펼쳐진다.
이 쇼는 12월 말까지 목~월요일까지 개장한다. 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이고,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입장료는 차당 25달러씩이며 웹사이트에서 미리 구입하면 23달러이다.
-주소 : 149 Edwards Ave Calverton, NY
-문의: www.riverheadlightshow.com
■매직 라이트
완탁의 존스 비치 스테이트 팍에서 올해도 매직 라이트를 마련하고 있다. 뉴욕커뮤니티 은행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매직 라이트는 총 2.5마일의 코스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장식으로 연말의 밤을 밝히고 있다. LED 라이트로 눈꽃 길, 빛의 터널, 캔디 캔 빌리지, 굴뚝 넘는 산타, 이글루, 사슴, 할러데이 빌리지, 산타마차 끄는 레인디어 등의 장식과 디지털 애니메이션이 전시되고 있다.
할러데이 빌리지에는 산타가 방문객들을 맞는데 잠시 내려 빌리지를 걸어보는 기회를 준다. 이 곳은 금요일과 토요일은 해질때부터 밤 11시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해질때부터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입장료는 스탠다드 차량(3Row까지)이 차당 주중 25달러, 주말 30달러이다. 사전에 미리 예매하면 20달러이다. 이외에 차량은 15인승까지 55~60달러, 버스는 125달러이다. 매직 라이트는 12월30일까지 개장한다.
-주소 : Bay Pkwy, Point Lookout, NY
-문의: www.magicofligh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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