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스튜디어의 첫 여성 솔로무비 ‘캡틴 마블’이 내년 3월 초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캡틴 마블'이 내년 3월 초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14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캡틴 마블'이 3월 초 개봉한다고 밝혔다. 북미에서는 내년 3월 8일 개봉일이 확정된 상태다.
한국판 티저 포스터도 정식 공개됐다. "시대는 새로운 히어로를 원한다"는 문구와 함께 그를 상징하는 로고 앞에 당당히 선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결의에 찬 표정에서 카리스마를, 빛을 발하는 주먹에서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어벤져스4'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주인공 브리 라슨의 행보까지 주목받고 있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지도 관심사다.
주목 받고 있으며, 2018년 <블랙 팬서>의 전 지구적 흥행 돌풍 이후 또 한 번 마블 솔로 무비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 수 있을지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대가 원한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 2019년 3월 초 개봉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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