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상위 1% 대 하위 99% 소득격차 더 커져
▶ MD도 107만2천달러 차
워싱턴 일원 빈부격차가 1년 새 10% 이상 증가했다.
경제정책 관련 비영리 싱크탱크인 EPI(Economic Policy Institute)가 전국 각 주별 상위 1%와 99% 간 연평균 소득격차를 조사한 결과 1년 새 버지니아의 두 계층 연소득이 12.37% 더 벌어져 전국에서 18째로 높았다.
2016년 버지니아주 상위 1%의 평균 연소득은 98만7,607달러, 나머지 99%는 5만5,743달러로 93만1,864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2017년에는 양 계층간 격차는 104만7,140달러(1% 연소득 110만9,984달러, 99% 6만2,844달러)로 증가했다.
메릴랜드도 양 계층간 연소득 격차가 늘어나기는 마찬가지.
2016년 메릴랜드주 상위 1%의 평균 연소득은 102만4,110달러, 99%는 6만172달러로 96만3,938달러의 차이가 났다.
1년후 양 계층 연소득 격차(1% 연소득 113만5,718달러, 99% 6만3,656달러)는 107만2,062달러로 11.2%가 증가했다. 지난해 메릴랜드 양 계층 간 소득 격차는 전국에서 15번째로 높았다.
<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