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1일 개막…찬양팀·일반밴드 참가 대상
뉴저지 지역 교회 연합운동인 ‘러브 뉴저지’가‘ 제1회 밴드 경연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뉴저지 한양몰 누리홀에서 11월11일 오후 5시 개막하는 밴드 페스티발은 교회 찬양팀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 밴드까지 뉴저지에 거주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든 밴드들이 참가할 수 있다. 자유곡 1곡과 유튜브에 있는 지정곡(살아계신주)을 밴드의 특성을 살려 편곡 연주하고 부르면 된다.
문화를 통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밴드 페스티발을 기획, 주관하고 있는 ‘러브 뉴저지’ 문화 분과 위원회의 박지우 목사(컴백교회 담임)는 “상금도 있긴 하지만 교회 찬양팀과 일반인 밴드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매주 셋째 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 한양몰 누리홀에서 제이엘 찬양팀과 찬양예배도 드리고 있다”며 자발적인 섬김과 헌신으로 각자 받은 음악적 재능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고자 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lovenj14@gmail.com)로 접수 마감한다. 경연을 통해 금상 1,000달러, 은상 500달러, 동상 300달러의 상금도 수여한다. 웹사이트 문의 www.lovenj.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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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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