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제4회 사랑 나눔 걷기대회’를 합니다. 토요일인 오는 20일 포토맥 강가인 캐더락 파크의 왕복 5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어려운 처지에 빠진 한인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구호기금 모금행사입니다.

현재 워싱턴 한인사회에는 실직하거나 질병 등으로 급작스럽게 생계가 곤란해진 많은 한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좌절에 빠진 이들이 삶의 용기를 갖고 재기할 수 있게끔 하는데 긴급 구호기금은 쓰입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i-Pad, 애플 Airpod, 커피머신, Air Fryer, 미 동부관광 3박4일 여행권, 15파운드 쌀(30명), 신라면 박스(200명)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됩니다.

가족, 지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단풍 숲길을 걸으면서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걷기대회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일시: 10월20일(토) 오전 9시(등록시작 8시30분)
●장소: 캐더락 파크(Carderock Park) 쉘터
●참가비: 사전 등록 15달러, 현장 등록 20달러(7세 미만은 Free)
●참가규모: 400명 선착순
●준비물: 편안한 복장, 신발, 물(가족 피크닉 가능)
●문의: (703)354-6345 온라인 등록 http://bit.ly/2nBexUZ

◆주최: 한국일보 ◆주관: 워싱턴한인복지센터
◆협찬: 지구촌마켓(Global Food), 탑 여행사
◆후원: 평통, 글로벌연대, 볼티모어주류협회, 세계무술고수총연맹, 이화여대 총동창회 지회, 옴니보험, 한미문화재단, 월드뱅크카드서비스, KOBE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