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박물관 센터는 핼로윈을 맞아 지난 10일(수)부터 오는 31일(수)까지 풀러튼 다운타운 지구에서 ‘제 15회 헌티드 워킹 투어’를 개최한다.
투어는 지난 10~11일, 15~19일, 22~26일, 19~30일 각각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풀러튼 박물관 센터에서 비어 가든 또는 지역 레스토랑에서 끝나는 여정이며, 티켓에는 비어, 와인, 탄산음료가 포함된다. 참가비는 박물관 회원 18달러, 일반인은 20달러이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참가할 수 없다.
특히 31일 핼로윈 데이 당일에는 특별한 핼로윈 투어가 열린다. 당일 행사의 참가비는 박물관 회원 20달러, 일반인은 25달러이다. 이 투어는 현지 역사에서 나온 진실한 이야기들, 유령과 관련된 풀러튼 내의 슈마허 빌딩, 빌라 델 솔 리테일 플라자(구 캘리포니아 호텔), 르 포타거, 앤젤로와 빈치 리스토렌테, 플러머 어디토리움, 폭스 극장 등을 방문하며 유령 스토리들을 주제로 각색된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풀러튼 박물관 센터는 각 투어가 시작되기 전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파라노말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 시간에는 전문 심령 연구원 및 세계 문화 유령에 관한 전문가가 나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 투어의 수익금은 풀러튼 박물관 센터에서 직원 지원 및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사용 된다. 투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714)738-6545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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