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학생 아이비 등 명문대 힙격, 저소득 우수학생 위한 프로그램도
▶ US 에듀콘

26년간 대입컨설팅 외길을 걸어온 양민 박사는 US 에듀콘의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학생의 가치가 인정받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한다.

US 에듀콘은 정형화된 대입전략에서 벗어나 학생의 개성과 장점을 살린 최적화된 전략을 세운다.
대입컨설팅 전문업체 ‘US 에듀콘’의 양민 박사는 원래 미국에서 박사취득 후 교수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USC에 유학을 왔다.
유학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몇몇 한인 2세들을 가르치는 과외선생으로 활동한 양 박사는 학생과 부모간 문화 및 언어의 차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대화와 교류의 단절, 그리고 부모들의 정보부족으로 인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 2세들을 바라보며 ’주류사회가 제공하는 수준의 최고급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사명을 깨닫고, 가족과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안정적인 교수의 꿈을 접고 1992년 작은 학원을 개원했다.
그는 “당시에 영어를 못해 자녀들의 학교에 갈 생각조차 못하고 입시정보조차 없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인 2세들이 어려운 시절을 겪었던 자신의 부모세대를 그대로 답습하는 상황에 마음이 아팠다”고 회상한다.
1992년 학원 개원 이후 약 26년 교육과 대입 컨설팅 외길을 걸어온 양 박사는 업계 최초로 남가주에서 칼리지페어를 개최하고 최초로 SAT 모의고사를 직접 제작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2000년대 초반 당시 500명 규모의 대입 컨설팅 세미나를 여는 등 항상 선구자로써 이 일에 종사해 왔다.
2008년부터 현 장소에서 대입 컨설팅에 좀 더 무게를 둔 US 에듀콘을 오픈하고 대입학원 뿐만 아니라 학생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 각 학생에 맞는 최적화된 컨설팅을 해주는 대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박사를 거쳐간 수만명의 한인학생들이 하버드, 예일 등 아이비리그와 UCLA, UC버클리 등 명문대에 진학한 것은 선구자의 길을 살아온 양 박사에게는 훈장과도 같다.
‘AP는 8개 이상’, ‘SAT 과목시험’(Subject Test)은 4개 이상’ 등 다른 대입학원에서 강조하는 정형화된 대입전략이 아닌 각 학생의 개성과 장점을 파악해 적합한 전략을 세우는데 주력한다.
오랜 경험과 다수의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 때문인지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 학생이 무엇에 강점을 보이고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인다고 양 박사는 설명한다.
또한 요즘은 높은 GPA와 SAT 등 학업성적 만큼이나 ‘다양한 과외활동’과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가 어떻게 자신의 삶에 반영되었는지 설명하는 에세이가 성공적인 대입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섣불리 학생의 GPA와 SAT 성적만 가지고는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양 박사는 설명했다.
경제적·신체적·공동체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또한 어떤 컨설팅과 멘토링을 받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SAT 준비반 및 AP과목 강의 및 대입 컨설팅 서비스 등 전반적인 대입준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US 에듀콘은 현재 학업우수자인데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제대로 된 대입 컨설팅을 받지 못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특별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조정후 총소득(AGI)이 4만달러 미만 가정(4인기준)에 속한 학생 중 GPA 4.30(weighted) 이상 학생들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특별 컨설팅 프로그램 모집은 10월 첫째 주에 마감한다.
▲주소: 3225 Wilshire Blvd., #1705, LA.
▲전화: (213)738-0744, (818)522-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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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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