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대 종교 중 하나인 원불교의 제15대 종법사에 전산 김주원(사진) 원정사가 당선됐다.
원불교 중앙총부는 한국시간 18일 개벽대종의 종소리를 33번 울리며 원불교 최고지도자이자 여섯 번째 법주의 탄생을 알렸다.
전산 원정사는 이날 제234회 임시수위단회에서 의장 죽비를 전달 받고 영모전으로 이동한 후 “모든 수위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거룩한 소태산 대종사의 교법을 봉대하고 역대 스승들의 크신 경륜에 의지해 대중의 뜻을 헤아리고 세상을 일깨우는데 혈심혈성을 다할 것을 맹세한다”며 역대 선령제위전에 봉고 기도를 올렸다.
1948년생으로 19세에 출가해 교정원 총무부장 등을 지냈으며 그간 영산선학대학교 총장으로 활약한 전산 원정사는 제15대 종법사로 앞으로 교단의 제3대 제3회 후기를 이끌게 된다. 종법사 대사식은 11월4일 중앙총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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