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 3개 모델이 출퇴근 통근을 위한 최고 차량에 선정됐다.
자동차 전문 평가매체인 ‘카 구루스’(CarGurus)가 최근 발표한 ‘3만5,000달러 이하 최고 통근 차량’ 평가 조사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엘란트라 에코와 아이오닉 등 3개 모델이 최우수 명단에 포함됐다.
카 구루스는 18세 이상 운전자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차량의 연비, 성능, 편안함과 안전성, 개솔린 대체 옵션, 유지비용 등을 기준으로 통근하기에 가장 좋은 차량을 선정했다.
또 미국 내 84개 도시의 통근 상황 등 지역별 도시 상황까지 감안했다.
카 구루스는 “통근 도로 상황은 일반 운전 상황과 많이 다를 수 있다”며 “현대차의 3개 친환경 모델 모두 스톱 앤 고 트래픽과 중·장거리 운전에서 운전자의 편안함과 안전을 제공하고, 높은 연비와 함께 유지비용도 적다”고 평가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엘란트라, 아이오닉과 함께 코나 전기차, 투싼 수소차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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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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