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플먼트 보험으로 질병·사고 인한 생계 위협 대비를

유니 & 굳프렌드의 이윤항 샌디에고 지점 장이 셔플먼트 보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을 하시고 있는 데 여러분들에게 본인 또는 배우자에게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더 이상 사업체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샌디에고 시온마켓 내에 있는 유니 & 굳프렌드 샌디에고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윤항 지점장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의 하나로 ‘서플먼트 보험’을 추천하고 있다.
한인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민 1세대들이 점차 고령화되면서 각종 질병으로 힘들어하고 설상가상으로 사업 운영도 신통치 않아 본인이 직접 근무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자영업의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본인이나 배우자가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기면 직접적으로 영향받는 것이 바로 생계다.
한인 소규모 자영업체 특성상 본인이나 배우자에게 갑자기 무슨 일이 발생하면 수입은 줄고 대신에 병원비를 포함한 각종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마련이다.
물론 이런 경우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했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부담해야 비용과 여러 경비들을 보조하여 주는 것이 바로 셔플먼트 보험이다.
이 지점장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게 됐다면 셔플먼트 보험을 통해 사업체 발생한 정기적인 수입 일부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발생한 본인 부담 치료비에 대해서도 일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점장은 “암이나 심장마비, 뇌출혈 등과 같은 중병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단. 검사 및 치료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어 높은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입자 본인에게 직접 지불되어 치료비용이나 생활비 등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셔플먼트 보험의 경우 지급액은 상품의 종류와 개인, 가족 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월 50~100달러 정도다.
문의 (858)922-9524/이메일 harrylee@goodfriend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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