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행사를 마친 후 피우진(왼쪽 다섯 번째) 보훈처 장관과 관계자들
보스턴을 방문한 본국 피우진 보훈처 장관이 지난 11일(토) 매사추세츠주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직접 걸어주며 감사를 전했다.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쓰 주정부와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70여 명을 매쓰 주 청사 그레이트 홀로 초청해 연 이날 행사에서 피우진 장관은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 을 수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2009년 유엔군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재단 설립을 추진했던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과 동 재단 이사장인 이태식 전 주미대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메달 수여 등 의식에 이어 부산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준비한 전통문화 공연이 단소, 생황 연주, 살풀이춤, 아쟁 산조, 아리랑의 순서로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피우진 장관은 이날 수여식에 앞서 오전에 찰스 타운 소재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을 방문해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 및 참석한 프란시스코 우레나 매쓰 주 보훈장관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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