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교회 사회복지 도우미 양성
▶ 7월말 신청마감,노민성씨 담당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 관장 이윤주)는 각 지역교회에서 사회복지 사역을 펼칠 도우미를 양성한다.
KCCEB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KCCEB의 사회복지 전문성을 지역교회 사회복지 도우미들에게 교육시켜 사회복지혜택에 대한 한인들의 이해도,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KCCEB는 “최근 몇년간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사회복지 도우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SF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대표 소피아 오)의 지원(8만달러)을 받아 런칭한 한국어정보안내라인(BAKI, Bay Area Korean Info Line)과 진행중인 스마트폰 앱 개발로 도우미들의 일이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 노민성<사진>씨는 최근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KCCEB에서 2년간 사회복지를 담당해왔다.
노민성 담당자는 “교회 규모, 영어실력, 사회복지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해보겠다는 용기와 강한 사명감”이라면서 “7월말까지 교회 내 사회복지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우미로 참가하면 사회복지와 관련된 간단한 트레이닝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
KCCEB는 “이 프로젝트는 건강보험, 서민 아파트 등등 로컬정부나 주정부 정책결정에도 한인사회 목소리가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복지 소비자에서 주창자, 대변자로 성장해 한인사회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844-828-2254, min@kcce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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