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힐링이 필요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혜진은 강원도에 있는 엄마의 집을 찾아 휴식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한혜진은 엄마와 텃밭을 바라보면서 대화를 했다. 이 와중에 엄마는 한혜진에게 카네이션을 가리켰고, 한혜진은 "오빠"라면서 카네이션을 사다 준 이에 대해 언급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중 한혜진에게 남동생만 있다고 말하며 '오빠'가 전현무인지 의심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에게 질문을 했고, 전현무는 조심스러워 했다.
한혜진은 "저도 모르게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한 박스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를 두고 "심으시고 나중에 저 달라고"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한혜진을 강원도까지 데려다 줬다는 것도 드러났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좋겠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각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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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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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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