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을 12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 분류했다.
이들은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해 "천 년 전 자신들의 사연을 알게 되고 이승에서의 모험을 그린 SF 판타지 영화"라며 "요괴와 동물들의 공격, 흉기를 사용한 살상 등 폭력 묘사들이 있으나 대부분 절제되어 있고, 현실감도 낮다. 서로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그린 내용의 이해도와 영화 전반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러닝타임도 공개됐다. 141분20초로, 139분32초였던 1편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모은 1편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은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편에서 활약한 '삼차사'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와 마지막 망자 김동욱, 여기에 '성주신' 마동석이 가세해 이야기를 이끈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방학 및 휴가 시즌 주요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된 '신과함께-인과 연'이 1편을 잇는 흥행 신화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스타뉴스>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국내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게 하루 1,000달러의 벌금을 즉시 부과하는 새로운 처벌규정을 시행한다. USA 투…
오늘(1일)부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에서 수십개의 새로운 법들이 시행에 들어간다. 이중 각 지역별로 관심있는 몇 개의 새…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