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대학 후원 장학생에 워싱턴 지역 한인학생 10명이 포함됐다.
내셔날 메릿 장학재단(NMSC)이 최근 발표한 명단에 의하면 버지니아에서는 앤드류 허(웃슨고), 림효서(딥 런고), 브랜든 김·멜라니 민·헤나 남(이상 TJ 과학고), 소피아 송(랭글리)앤젤라 표(요크타운고), 메릴랜드에서는 앨버트 고(웨스턴 스쿨), 한유진(매리엇츠 릿지), 노아 김(몽고메리 브레어) 군 등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매년 500~2,000 달러의 장학금이 4년간 제공된다. 올해 대학후원장학생 프로그램에는 미 전역(44개주와 DC)에 있는 178개 대학이 참여했다.
내달 17일에는 대학후원 장학생 두 번째 명단이 공개된다.
올해로 63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미 전역 22,000여 고교 11학년생 160만명이 치른 PSAT/NMSQ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 후 성적, 추천서, 시험성적, 에세이, 특별활동 밀 지역사회 봉사, 에세이 등을 토대로 준결선을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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