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시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윤보미가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보미는 11일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시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무엇보다 정민철 위원님께서 하나하나 코치해 주신 덕분에 좋은 시구를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보미는 에이핑크의 컴백을 위해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윤보미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미 세 차례 시구로 놀라운 투구실력을 뽐낸 윤보미는 이날도 역시 포수 미트에 정확하게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걸그룹으로서 예쁜 모습을 포기하고 이를 악물고 던지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쳤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4월 19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표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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