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뷰뱅큇 오픈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만찬에서 오정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년 2월초 글렌뷰 타운내 문을 연 ‘글렌뷰 뱅큇’(대표 오정렬)이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만찬을 마련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환영사(오정렬 대표), 격려사(김진규 전 재향군인회장, 최상휘 영남향우회 이사장, 신승규 시카고향우회협의회장), 축하공연(호남향우회 임광택 이사), 후원금 전달(신승규 회장), 축복기도(김순철 기독교방송국장)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정렬 대표는 “명가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글렌뷰뱅큇도 문을 닫은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한인이 운영하는 유일한 뱅큇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난 1년간 운영해왔다. 사전에 미리 알려주시면 골프를 치시고 점심에 도시락 먹는 장소, 연습 장소 등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렌뷰뱅큇은 최대 2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타 뱅큇보다 저렴한 가격인 1인당 30달러부터 시작한다. 음향시설, 대형 스크린, 노래방 기계 등을 구비해 돌, 환갑, 칠순, 하우스 웨딩, 하우스 콘서트, 동문회, 세미나, 리셉션 등의 장소로 적합하다. 뱅큇 음식은 조만간 문을 ‘해리스 키친’에서 담당하게 되며 마끼, 김밥, 돼지고기, 두부 김치, 나박김치, 퀴노아 샐러드, 호박전, 문어 숙회, 식혜, 계절 과일 등 한식과 양식을 포함한 3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문의: 262-909-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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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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