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주 한인 가톨릭 공동체, 10월1∼12일 한국·일본 순례
북미주 한인 가톨릭 공동체가 올해 10월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는 ‘성지 순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북미주 한인 가톨릭 공동체는 2016년 설립 50주년을 맞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 차례의 한국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간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일본 나가사키 순교 일정을 추가해 네 번째 순례단 참가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일본 일정은 후쿠오카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기념성당, 이키쯔키 섬, 야마타 성당, 가스팔 순교터, 마르코드로 신부 기념관 및 시츠 성당, 나가사키 26성인 순교기념관, 우라카미 주교좌성당, 여기당, 평화공원, 시마바라 성당, 아리마 기리스탄 자료관, 운센 지옥 순례 등이 포함된다.
이후 한국에서 명동성당, 절두산 순교성지, 용산 성직자 묘지, 새남터와 서소문 순교 성지, 마재와 양근 성지, 천진암, 도미니코 관상수도원 미사, 미리내, 솔뫼, 해미, 갈매못 성지, 전주 정동성당, 숲정이 순교성지, 문경 진안 성지, 연풍 성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이며 뉴욕 출발을 기준으로 참가비는 3,800달러, 신청 마감은 이달 30일이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RYC로 문의(201-359-6464)하면 되고 신청서는 웹사이트(www.ryccenter.net)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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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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