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레드벨벳 메이컵 룩을 따라해 보자”

화장품 브랜드샵 에뛰드하우스가 모델인 레드벨벳을 앞세워 최신 뷰티 트렌드를 담은 ‘에뛰드하우스 메이컵 룩스’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뛰드하우스가 지난 14일 개최된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서 ‘2018 에뛰드하우스 메이컵 룩스’를 선보이고 메이컵 하우투로 만들어낸 에뛰드의 대표 메이컵 룩을 제안한 것.

2018 에뛰드하우스 메이컵 룩스는 총 6가지의 룩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레드벨벳이 직접 메이컵 룩을 연출해 새로움을 선사했다.

멤버 별 분위기와 무드가 달라 각각의 어울리는 메이컵에 맞게 다채로운 룩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과 탄성을 자아냈다.

먼저 레드벨벳 조이는 2가지 메이컵 룩을 선보였다. 조이가 선보인 ‘로맨틱 체리 블라썸 룩’은 벚꽃을 머금은 듯한 핑크 컬러의 아이 메이컵과 투톤 립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함을 더해주는 룩이며 ‘조이풀 스캔들 룩’은 FP드 립에 오렌지 빛 블러셔가 더해져 상큼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룩이다.

웬디가 연출한 ‘피치 크러쉬 룩’은 상큼 발랄할 코랄 톤 그라데이션의 아이 섀도우와 발그레한 치크로 과즙상 메이컵을 연출할 수 있는 룩이며 예리가 연출한 ‘레드자몽 푸딩 글리터 홀릭 룩’은 실키한 글리터 피그먼트를 눈 위에 펴 발라 홀로그램이 펼쳐지듯 화려한 룩으로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

이어 슬기가 연출한 ‘컨투어 드로잉 룩’은 누디한 페이스 메이컵에 섬세한 컨투어링으로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표현해주는 룩이며 아이린이 연출한 ‘레드 키스 룩’은 레드 컬러로 입술 라인을 또렷하고 매트하게 마무리해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8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서는 메이컵 룩스를 런웨이 쇼 형식으로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6개의 서로 다른 컨셉의 메이컵을 생동감 있게 화면에 담아낸 오프닝 영상과 함께 댄서들과 12명의 전문 모델들이 런웨이를 행진하며 메이컵 룩스를 선보였다.

또한 6가지 각 메이컵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레드벨벳의 메이컵 화보와 영상이 함께 공개되면서 더욱 시선을 모았다.

<최지흥 기자>